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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23 군 장병의 생명 수호자, 885명 신임 군의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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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학교, 의무수의사관 임관식 - 강경일
이혜인)
지난 20일 우리 군 장병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질 885명의 신임 군의관들이 탄생했습니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이 주관한 이번 임관식에는 군 주요직위자들과 가족, 친지 등 3,5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군의관들의 힘찬 첫걸음을 응원했습니다.
이날 임관한 군의관들은 848명의 의무사관과 수의사관 37명으로 육해공 의무부대와 군병원에서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각종 의료보건 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신임장교 중에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5년간 의료 봉사 경험이 있는 군의관과 2대째
대를 이어가는 군의관, 故 박동열 애국지사의 후손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우원기 대위 / 5년간 아프리카 케냐 의료봉사, 흉부외과 군의관
“(케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것을 토대로 우리 장병들을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섬기는 군의관이 되겠습니다.”
인터뷰. 박재건 대위 / 故 박동열 애국지사 손자, 신경과 군의관
“군 입대이후 항일 투쟁사에 대해 배우면서 저희 조부모님에 대한 존경심이 점점 커졌습니다. 저도 조부모님에 대해서(본받아) 부끄럽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군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신임 군의관들에게, 군 의료현장에서 장병들의 아픈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인술을 펼쳐주길 당부했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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