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8.04.23 트럼프 대통령, "매우 좋은 뉴스로 큰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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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Apr 23, 2018

미 트럼프, “미, 북에 아무 것도 양보 안 해” (김태우)
김인하)
북한의 발표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큰 진전이라 평했습니다.
이혜인)
그러면서 오는 5,6월에 열릴 북미 정상회담을 기대한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김태우 기자입니다.
지난 21일 북한이 핵실험과 실험장을 폐쇄하겠다는 발표가 나온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환영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핵실험 중단 발표는 북한과 전 세계에 매우 좋은 뉴스로 큰 전진”이라고 밝히면서
5,6월에 열릴 북미 정상회담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에 대한 경계의 눈초리도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북한에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며
북한과 결론을 도출하기까지는 먼 길이 남아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불가역적인 비핵화 합의가 완료되기까지
북한을 계속 압박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북한 발표에 대해 “북한이 핵 보유국을 선언한 것”이라는
백악관 내부의 의심을 고려한 반응으로 보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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