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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23 '평화, 새로운 시작' 새로운 차원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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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남북정상회담, 실시간 투명하고 정확하게 홍보” (윤현수)
김인하)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11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 만남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고 정확하게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혜인)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표어 아래 구체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했는데요.
윤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2018 남북 정상회담 준비 위원회는 4가지 소통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회담 집중형 소통으로 이벤트성 오프라인 행사보다 남북정상간 만남에 집중해 홍보할 예정입니다. 한반도 평화 메시지가 전 세계로 퍼질 수 있도록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는 내 손안에 정상회담. 전 세계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회담 관련 모든 것을 볼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생중계 회담인 만큼 실시간 송수신 체계를 마련해 스마트한 취재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는 국민과 함께하는 정상회담입니다. 정상 회담에 대한 바람을 사진과 영상으로 올리는 온라인 행사에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회담 이후에도 의견을 소통해 더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 계획은 세계와 함께하는 정상회담으로 전 세계 30여개 나라, 2,900여명의 국내외 기자단이 집결할 예정.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남북 정상회담을 전 세계인이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남북 정상 회담에 대한 국민의 간절함이 크다고 보고 엄중한 역사적 소명 아래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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