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8.05.10 서주석 차관, 지난 1년 국방 분야 성과와 과제를 말하다

서주석 국방부차관, 국방TV‘국방포커스’출연…국방분야 성과 밝혀 (김태우)
김인하)
앞서 문재인 정부의 1년 외교, 안보분야 성과를 간략히 돌아봤는데요.
국방TV 안보 대담 프로그램인 국방 포커스에서는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방분야의 성과를 알아봤습니다.
이혜인)
서주석 차관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1년간의 국방분야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태우 기자입니다.
국방TV가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서주석 국방부 차관을 국방 포커스 프로그램에 초대했습니다.
국방 안보 전문 대담 프로그램인 만큼 1년간 이뤄졌던 다양한 국방부 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서 차관은 지난 1년간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SOV) 서주석 국방부 차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 한미동맹, 국방 내 변화 요구 이런 것들을 그 동안 대응해 오면서 나름대로 풀어 나갔던 한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최근 한반도에 따뜻한 바람이 부는 것에 국방부의 반응은 어떤지에 관한 질문에
서 차관은 기본적인 자세에는 변화가 없지만 평화적 분위기에 맞게
정부의 평화 정착 노력에 발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OV) 서주석 국방부 차관
“국방부와 우리 군의 자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어떠한 안보 상황과 위협에서도 우리는 그것에 대비할 수 있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춘다. 두 번째는 최근 조성된 남북정상회담 이후에 기회들을 잘 활용하기 위한 정부의 평화 정착 노력을 저희가 정책적,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집중하고 있는 국방개혁에 관해서는
국민들에게 알리며 쌍방향 소통을 전제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OV) 서주석 국방부 차관
“이 달 중에 기본적으로 (국방개혁안) 완성을 해서 보고를 국민께 해 나갈거구요. 올 연말까지는 법령개정도 같이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서주석 차관의 더욱 진솔하고 다양한 이야기는 11일 오후 3시 국방TV 국방포커스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