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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17 국방부, 36개 혁신과제로 국민이 주인인 정부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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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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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업무혁신 샐행계획 수립 추진…장병 진로도움교육 등 36개 과제 선정 (오상현)
김인하)
국방부가 국민들의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국방부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혜인)
당장 올해부터 장병 진로도움교육과 성고충 전문상담관 확대 등 36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사회적 가치 구현, 참여와 협력, 낡은 관행 혁신을 통한 신뢰회복. 재인정부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자하는 정부 혁신의 3대 전략입니다. 국방부는 이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36개의 실행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우선 장병 진로도움교육과 취업상담 확대를 위해 올해 10억 5천만원의 예산을 반영했고 성고충 전문상담관을 현재 23명에서 44명으로 늘리기 위해 14억 5천만 원을 투입합니다.
또 국방부의 과장급 이상 여성 관리자 임용비율을 난해 기준 11.5%에서 오는 2022년 23%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청년 취업과 여성의 사회진출 여건 조성 등 사회적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섭니다. 참여와 협력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 중 새로운 것은 군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자원, 즉 체육 문화시설과 휴양시설 등을 국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나간다는 겁니다.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하반기에 개방할 수 있는 시설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낡은 관행을 혁신하는 과제는 부정부패 척결과 성폭력 근절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청렴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하고 직위와 권한을 악용한 사익추구행위를 막기 위해 행동강령도 개정힙니다. 2021년까지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그에 앞서 성인지력 향상교육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이러한 혁신을 통해 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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