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항공학교, ’18 무기체계 소개회 (윤현수)
강경일)
육군 항공학교가 16일부터 사흘간 무기체계 소개회를 마련했는데요.
국내외 27개 업체에서 66개의 최신 장비와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혜인)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부대 개방 행사도 실시해 주목받았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육군항공학교가 마련한 무기체계 소개회장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장비와 기술이 눈길을 끕니다.
레이저를 쏴 교란 시켜 날아오는 미사일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장비.
조종사를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헬기에 부착되는 특수 카메라도 첨단 기술입니다.
영상 필터를 이용해 화면을 선명하게 조정하는 방식.
주간과 야간은 물론 희뿌연 안개로 앞이 안 보일 때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국내 한 대기업에서는 시누크 헬기에 탑재되는 디지털 조종석을 선보였습니다.
미국의 유명 방산업체와 손을 잡고 기술을 이전 받은 겁니다.
몇 가지 시험 과정을 거쳐 향후 몇 년 뒤면
원활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 김홍기 차장 / (주) H사
해외 유수기업들과 선진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시누크 성능개량 사업이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부대 안에서는 500md 헬기 시뮬레이터 시연도 마련됐습니다.
대형 화면 앞에 앉은 6.25 참전용사.
마치 헬기 조종사가 된 듯 조종간을 잡고 하늘을 비행합니다.
공격과 방어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장비가 흔들리고
헬기 안의 움직임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실전처럼 직접 사격도 해봅니다.
일반 시민과 지역 주민은 물론 6.25 참전 용사도 초청해 발전상을 알렸습니다.
[INT] 김태완 중령/육군항공학교 전력처장
육군항공무기체계 소개회는 민과 군이 육군항공 관련분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신규전략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부대 계류장에서는 각종 항공기 전시도 펼쳐졌습니다.
시누크부터 수리온, 아파치, 코브라 헬기까지
군이 보유한 헬기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직접 타보기도 하고 대화를 나누며 생각을 공유합니다.
[INT] 황지휘 / 중원대 항공정비과
이곳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고 같이 온 친구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서
항공정비사에 대한 길을 함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년 열리고 있는 육군항공학교 무기체계 소개회.
육군의 핵심전력으로 거듭남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강경일)
육군 항공학교가 16일부터 사흘간 무기체계 소개회를 마련했는데요.
국내외 27개 업체에서 66개의 최신 장비와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혜인)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부대 개방 행사도 실시해 주목받았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육군항공학교가 마련한 무기체계 소개회장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장비와 기술이 눈길을 끕니다.
레이저를 쏴 교란 시켜 날아오는 미사일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장비.
조종사를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헬기에 부착되는 특수 카메라도 첨단 기술입니다.
영상 필터를 이용해 화면을 선명하게 조정하는 방식.
주간과 야간은 물론 희뿌연 안개로 앞이 안 보일 때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국내 한 대기업에서는 시누크 헬기에 탑재되는 디지털 조종석을 선보였습니다.
미국의 유명 방산업체와 손을 잡고 기술을 이전 받은 겁니다.
몇 가지 시험 과정을 거쳐 향후 몇 년 뒤면
원활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 김홍기 차장 / (주) H사
해외 유수기업들과 선진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시누크 성능개량 사업이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부대 안에서는 500md 헬기 시뮬레이터 시연도 마련됐습니다.
대형 화면 앞에 앉은 6.25 참전용사.
마치 헬기 조종사가 된 듯 조종간을 잡고 하늘을 비행합니다.
공격과 방어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장비가 흔들리고
헬기 안의 움직임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실전처럼 직접 사격도 해봅니다.
일반 시민과 지역 주민은 물론 6.25 참전 용사도 초청해 발전상을 알렸습니다.
[INT] 김태완 중령/육군항공학교 전력처장
육군항공무기체계 소개회는 민과 군이 육군항공 관련분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신규전략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부대 계류장에서는 각종 항공기 전시도 펼쳐졌습니다.
시누크부터 수리온, 아파치, 코브라 헬기까지
군이 보유한 헬기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직접 타보기도 하고 대화를 나누며 생각을 공유합니다.
[INT] 황지휘 / 중원대 항공정비과
이곳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고 같이 온 친구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서
항공정비사에 대한 길을 함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년 열리고 있는 육군항공학교 무기체계 소개회.
육군의 핵심전력으로 거듭남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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