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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02 미 트럼프, “북, 비핵화 매우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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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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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북한이
핵 시설 리스트 신고 등에 매우 진지한 태도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혜인)
트럼프 대통령은 미리 녹화된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그렇게 하길 원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정민 중삽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방송된 폭스뉴스‘선데이 모닝 퓨쳐스’ 인터뷰에서
“북한은 핵 시설들이 어디 있는지 등을 미국에 이야기해야 하는데
북한이 이에 진지하지 않다”는 질문에
“나는 북한이 그에 대해 매우 진지하다고 생각하고
그들이 그렇게 하길 원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과 나는 매우 좋은 궁합을 갖고 있다” 면서
“일일이 거론하진 않겠지만 비핵화와 위대한 영웅들의 유해 송환,
그리고 다른 많은 것들을 우리는 다뤘고 내가 싱가포르에 가기도 전에
인질들이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 위원장을 믿느냐”는 질문엔
“나는 그와 합의를 하고 악수를 했다”면서
“그가 진심이라고 진짜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일고 있는 대북양보론에 대해선
“우린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면서
“우리가 주려고 하는 것은 미래에 일어날 좋은 일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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