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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23 해공군 탐색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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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공군이 지난 17일 해군과 함께 해상 조난자 탐색구조 훈련을 했습니다.
이혜인)
이번 훈련은 해상 선박사고로 인한 대규모 조난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는데요.
공군과 해군의 최정예 탐색구조 전력이 참가했습니다.
심예슬 중사가 보도합니다.
동해상에 가상의 조난상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공군 탐색구조대원들이 긴급 출동합니다.
먼저 사고 현장에 도착한 CN-235 수송기가 상공에서 구명정을 투하합니다.
공군 공정통제사들은 C-130 수송기에서 고공강하를 실시합니다.
이어 낙하산으로 투하된 전술보트에 탑승해 조난자를 구조해냅니다.
공군 항공구조사와 해군 심해잠수사가 탑승한 HH-47 헬기도 현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헬기는 해수면에서 1.5m 높이까지 근접 비행하고, 항공구조사와 심해잠수사는 즉시 바다로 뛰어들어 조난자를 안전하게 구조합니다.
구조용 밧줄을 이용해 조난자를 헬기로 인양하는 훈련도 진행됩니다.
15m 상공에서 차가운 바다 속으로 뛰어든 항공구조사는
조난자를 구조용 줄에 연결해 기내로 인양합니다.
INT. 엄경호 중령 / 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 연습훈련과장
앞으로도 우리 군은 완벽한 탐색구조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국민이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훈련은 공군이 실시한 탐색구조 훈련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해군과 합동 훈련을 통해 해상 재난 발생 시 대응절차를 재확인하고, 인명구조능력을 강화했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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