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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31 남북 장성급회담 개최…4.27 판문점 선언 이행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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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4.27 판문점 선언에 따른 군사적 긴장 완화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9차 남북 장성급 회담이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혜인)
남북 군 당국은 이번 회담에서 남북간 실질적인 긴장 완화 조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문현구 기잡니다.
남북 장성급회담은 지난 6월 14일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제8차 회담이 열린 이후 47일 만입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은 회담장으로 출발하기 앞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이번 회담을 임하는 각오를 밝히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sov) 김도균/국방부 대북정책관(남측 수석대표)
"이번 회담에선 지난 4월 27일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군사 분야 합의사항과 그리고
지난 (장성급) 회담에서 상호 의견을 교환했던 의제들을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남북은 회담에서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이용과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일대 평화수역 조성 등
4.27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비무장지대 안의 감시소초 gp의 병력과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6.25전사자 유해 공동 발굴 문제 등을 포함해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이용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측 대표단은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을 포함해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 통일부 회담1과장,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 등 5명입니다.
북측 대표단으로는 안익산 북한 육군 중장을 포함해 육군 대좌 2명, 해군 대좌 1명, 육군 중좌 1명 등 역시 5명입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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