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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31 육군 1117공병단, 부사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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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육군 1117공병단이 부대 소속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혜인)
인성 교육은 물론 단결력과 합동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데요.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나란히 줄지어 앉은 부사관들이 강의에 집중합니다. 부대에서 초빙한 충효 예절 인성 교육 강사의 강연입니다. 군 생활 동안 나눔과 공유, 베풂을 실천하라는 내용이 90분간 주를 이룹니다. 군 장병 인성이나 성 관련 문제가 붉어지고 있는 요즘 인성 함양 교육은 부대의 최고 관심거리입니다. 부사관 정예화를 위해 짚고 넘어갈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최승훈 강사/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품위를 잘 지킬 때) 존경받는 군인, 사랑받는 군인, 자부심을 갖고
명예를 먹고 사는 군인답게 행동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사 참석 인원은 하사와 중사 46명. 1년차부터 7년차까지 경북 영천과 김해 등지에서 고루 모였습니다. 군 생활의 의미를 되찾고 재정립하는 기회입니다. 새까만 후배들에게 최고참인 주임 원사의 강의도 소중한 시간입니다.
[sov]
공병단이 여러분들 때문에 움직이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최고 밑에서 고생 많이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중요하고 항상 감사드리고
주임 원사가 꼽은 군 생활 기간 가장 중요한 2가지는 체력과 인성. 강인한 체력이 있어야 싸워 이길 수 있고 품격을 갖춰야 존경 받을 수 있다는 걸 강조합니다. 30여 년 동안 산전수전 다 겪은 경험담을 전수합니다.
[인터뷰] 안정연 하사/ 육군 1117공병단
부대에 처음 전입 와서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웠는데 이번 부사관 워크숍을 통해 군에 대한 이해와 부사관의 역할을 배워서 유익한 시간이 됐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체력 단련은 빠질 수 없는 과목입니다. 이리저리 공을 주고받고 몸싸움도 펼치며 온 몸을 땀으로 흠뻑 적십니다. 축구를 즐기며 체력은 물론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웁니다.
[인터뷰] 김경태 중사(진)/ 육군 1117공병단
매년 느끼는 거지만 초심으로 돌아가면서 전우애와 단결력을 기르고
부사관 정예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부사관 정예화를 위해 이틀 간 진행된 워크숍. 올바르고 유능한 대한민국 부사관 양성을 위해 주춧돌을 놓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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