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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03 단호하고 쉼 없는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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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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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방위사업청은 지난 2일, 국방개혁 2.0과 연계한 혁신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방위사업의 투명성과 국방획득의 유연성 제고방안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방위사업의 인력과 조직의 전문성 증진, 방산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윤현수 기잡니다.
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 인력과 조직의 전문성 증진을 위해 국방획득 교육원을 설립해 실무중심의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직 공무원제를 도입해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할 계획입니다. 방위사업청의 조직은 정책적인 역량을 보강하는 한편, 핵심기능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전면 개편합니다.
[sov] 전제국 방위사업청장 (12:06)
무기체계는 과학기술의 총화이기 때문에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공학적인 전문성이 필요하고 두 번째는 방위사업의 과정은 굉장히 험난합니다. 어떠한 돌출 변수가 생겨서 위험이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위험 관리에 최적화된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방사청은 또 국방연구개발의 역량과 방산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연구개발은 무기체계 소요를 선도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미래 도전기술과 개발제도를 신설하고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전반의 연구개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도 개선됩니다. 국방연구개발 지식재산권을 업체와 정부가 공동 소유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효과적인 분업과 협업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국방연구개발 수행체계는 선택과 집중을 하는 방향으로 재정립됩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핵심 신기술과 전략 무기 개발에 국방기술품질원은 군수품의 품질과 신뢰성 관리를 전담합니다.
방산 수출에 대해서는 지역과 국가별로 맞춤형 수출전략을 수립해
수출 방식과 품목을 기술이전 등으로 다양화 하는 한편,
수출 중심의 방위산업 구조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방위산업 육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방위산업 지원기능을 모아 방위산업 진흥원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방위 사업청은 단호하고 쉼 없는 혁신을 추진해 군사력 건설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국방뉴스 특별기획 ‘정통해야 따른다’ 예고 - 강경일
김인하)
국방뉴스는 부사관이 되기위해 훈련에 임하는 후보생들의 이야기,‘정통해야 따른다’를 여름 특별기획으로 오는 6일부터 전해드립니다.
이번 특별기획에서는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인 부사관이 되기 위해 모인 600여명의 후보생들이 겪는 16주간의 다양한 훈련 모습을 담아낼 예정인데요.
국방뉴스는 무더위 속에도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하사로 임관하는 이들의 모습을 밀착 취재해 오는 6일부터 모두 24차례에 걸쳐 소개할 예정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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