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하)
육군이 지난해까지 부사관 선발 때 전원 단기복무자로 선발하다 지난 7월, 드론/UAV 운용 등 3개 특기에 대해 장기복무 부사관을 처음 모집한 결과, 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혜인)
직업의 안전성이 보장된 데 따른 것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시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정민 중사가 보도합니다.
육군이 지난 7월 장기복무 부사관 모집공고를 내고 지난 2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255명을 뽑는데 2,155명이 지원해 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3개 특기 중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인 분야는 드론/UAV 운용 부사관으로 19명을 모집하는데 54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8.8대 1로 나타났습니다.
또 여성의 부사관 직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 지원자 중 여성은 563명으로 26%를 차지했는데, 특히 여군 특임보병은 10명 선발에 전체 404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40대1이었습니다.
육군 부사관 선발제도 변경 후 이처럼 지원율이 높아진 이유는 직업의 안정성을 보장해 준데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까지 전원 단기복무자로 선발한 후 일정기간 복무한 다음 장기복무 또는 복무연장으로 선발함에 따라 지원율이 낮았으나 올해부터 3개 특기에 대해선 임관과 동시에 전원 장기복무자로 선발해 직업의 안정성을 보장해 줌으로써 경쟁률이 획기적으로 높아졌습니다.
한편, 육군은 이러한 장기복무 부사관 선발 제도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시책에 크게 기여함을 물론 숙련된 간부를 많이 확보해 전투효율성을 높여 표범같이 날쌘 부대로 탈바꿈함으로써 국방개혁에서 지향하는 미래군 건설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육군이 지난해까지 부사관 선발 때 전원 단기복무자로 선발하다 지난 7월, 드론/UAV 운용 등 3개 특기에 대해 장기복무 부사관을 처음 모집한 결과, 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혜인)
직업의 안전성이 보장된 데 따른 것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시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정민 중사가 보도합니다.
육군이 지난 7월 장기복무 부사관 모집공고를 내고 지난 2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255명을 뽑는데 2,155명이 지원해 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3개 특기 중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인 분야는 드론/UAV 운용 부사관으로 19명을 모집하는데 54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8.8대 1로 나타났습니다.
또 여성의 부사관 직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 지원자 중 여성은 563명으로 26%를 차지했는데, 특히 여군 특임보병은 10명 선발에 전체 404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40대1이었습니다.
육군 부사관 선발제도 변경 후 이처럼 지원율이 높아진 이유는 직업의 안정성을 보장해 준데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까지 전원 단기복무자로 선발한 후 일정기간 복무한 다음 장기복무 또는 복무연장으로 선발함에 따라 지원율이 낮았으나 올해부터 3개 특기에 대해선 임관과 동시에 전원 장기복무자로 선발해 직업의 안정성을 보장해 줌으로써 경쟁률이 획기적으로 높아졌습니다.
한편, 육군은 이러한 장기복무 부사관 선발 제도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시책에 크게 기여함을 물론 숙련된 간부를 많이 확보해 전투효율성을 높여 표범같이 날쌘 부대로 탈바꿈함으로써 국방개혁에서 지향하는 미래군 건설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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