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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9.11병무청, 고의로 체중 늘려 4급 보충역 받은 성악 전공 대학생 12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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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병무청이 고의로 체중을 늘려 병역을 기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을 적발했습니다.
이혜인)
병무청은 서울 소재 모 대학 성악전공자 12명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이번에 적발된 12명은 고의로 체중을 늘려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 퇴근 후에도 성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현역복무를 피하려 한 겁니다. 이 중 2명은 복무를 마쳤으며 4명은 복무중이고 나머지 6명은 소집대기 중입니다. 같은 대학 성악과 동기와 선후배인 이들은 학년별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체중을 늘려 병역을 감면받는 방법 등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백질 보충제를 먹거나 검사 당일 알로에 음료를 많이 마시는 등의 방법을 쓰기도 했습니다.
SOV. 병무청 관계자
“디지털 포렌식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수사를 통해 성악과 선후배 및 동기들 간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병역면탈 범죄를 대거 적발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한 12명 중 복무중이거나 복무를 마친 사람이라도 병역법 위반으로 유죄가 확정되면 형사처벌과 함께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병역의무를 이행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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