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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9.11 문재인 대통령 ,“북핵 폐기 단계로 가려면 북미 정상 간 대담한 결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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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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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 폐기를 위한 단계로 가려면 북미 양 정상 간의 대담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혜인) 또한 다가올 평양 정상회담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계기로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북한의 도발 중단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 등 일련의 긴장완화 조치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교착상태에 있는 북미 핵협상에 대한 양 정상간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북한이 보유 중인 핵을 폐기하는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려면 다시 한 번 북미 양 정상 간의 통 큰 구상과 대담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어 북미 양국은 70년 적대관계에서 비롯된 깊은 불신을 거둬내야 하며 북미 간 진정성 있는 대화가 조속히 재개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오는 18일 열릴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구상도 밝혔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남북미 간의 군사적 긴장과 적대관계 해소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이번 평양 정상회담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다시 한 번 큰 걸음을 내딛는 결정적인 계기로 만들고, 북미 대화의 교착도 풀어야 한다며 국제적인 지지와 국내에서도 초당적인 뒷받침을 주문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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