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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10.01 제70주년 국군의 날 - 국군용사 유해 64위, 조국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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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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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오늘은 제70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지금으로부터 68년 전인 1950년 10월 1일, 국군은 남침한 북한군에 반격을 가하며 38선을 돌파했는데요.
심예슬)
국방부는 국군의 날을 맞이해, 북한에서 발굴된 국군 전사자 유해 64위를 봉환했습니다. 봉환한 유해는 북미가 북한지역에서 공동 발굴한 것인데요. 봉환행사와 발굴경과 등을 김호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68년이라는 긴 여정 끝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국군 유해 64위.
조국을 위해 한 목숨 아끼지 않고 용감히 싸웠던 그들의 숭고한 혼이, 관 속에 담겨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사자 64명 한 분 한 분에게 6.25 참전기장을 수여하고, 용사들의 넋을 기립니다.
국방부는 국군의 날 70주년을 맞아 북한지역에서 발굴된 유해를 봉환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봉환된 유해는 모두 64위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북한 함경남도 장진, 평안남도 개천 등에서 북미가 공동 발굴한 것입니다.
이 유해들은 하와이에 있는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에서 신원확인 과정을 거친 뒤, 공군 특별수송기 편으로 성남 서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북한지역에서 발굴된 국군 전사자 유해가 국내로 봉환되는 것은 이번이 4번째입니다.
이번 봉환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 의지를 실현한 것으로, 국방부는 국군전사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정밀감식과 DNA 검사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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