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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10.02 제70주년 국군의 날 - 문재인 대통령, “군, 평화시대 진정한 주인공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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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우리 군이 한반도 평화의 맨 앞자리에 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심예슬)
또, 문 대통령은 “힘을 통한 평화는 군의 사명이며, 평화시대의 주인공은 바로 강한 군대”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문현구 기잡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국군의 희생이 이 땅을 지켜내 평화의 시대를 열게 해 주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우리 군의 저력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우리는 불과 반세기만에 전투기와 전차를 만들고 3천 톤급 전략 잠수함까지 갖췄습니다. 국방력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뤘습니다. 지금은 강력한 국방개혁을 통해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군이 ‘평화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이 돼야 한다며 평화의 시대를 유지하기 위한 우리 군의 사명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이제 우리 군이 한반도 평화의 맨 앞자리에 서야 할 때입니다. 힘을 통한 평화는 군의 사명이며, 평화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을 바로 강한 군대입니다.”
그러면서 강한 군을 만드는 핵심으로 장병을 꼽고, 국가와 군을 자랑하는 군인으로 육성해 전력과 민주주의에 있어서 최고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이제 우리 군은 국민의 딸과 아들을 귀하게 여기는 군대가 되어야 합니다. 전력에서도 최고가 되어야하며 민주주의에서도 최고가 되어야 합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우리 장병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갖고 있으며, 언제나 함께 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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