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 될 수 없는 법안이다”
박 대통령은 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시사했나?
지난 1일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 합의로 통과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시사하면서 청와대와 여당 간의 갈등에 불을 지폈다. 청와대는 “행정부의 권한이 사실상 마비될 우려가 크다”는 입장을 내놨고, 이에 대해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삼권분립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현재는 청와대와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의 충돌을 넘어 친박 대 비박의 세력 대결로 번지고 있다. 윤상현 의원을 중심으로 한 친박계 의원들은 국회법 개정안의 위헌을 주장하며,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비박 의원들은 원내 의원들이 다 같이 결정한 일에 책임을 왜 유 원내대표에게 떠넘기지 말라고 친박 의원들의 행태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새누리당을 출입하는 정치부 황준범 기자에게 국회법 개정안 논란을 둘러싼 여권 내부의 세력 다툼에 대해 이야기 들어봤다.
◆ 제작진
진행: 임석규, 게스트: 황준범,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김도성 정주용
◆ 팟캐스트
-아이튠즈/
-팟빵 채널/
박 대통령은 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시사했나?
지난 1일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 합의로 통과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시사하면서 청와대와 여당 간의 갈등에 불을 지폈다. 청와대는 “행정부의 권한이 사실상 마비될 우려가 크다”는 입장을 내놨고, 이에 대해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삼권분립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현재는 청와대와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의 충돌을 넘어 친박 대 비박의 세력 대결로 번지고 있다. 윤상현 의원을 중심으로 한 친박계 의원들은 국회법 개정안의 위헌을 주장하며,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비박 의원들은 원내 의원들이 다 같이 결정한 일에 책임을 왜 유 원내대표에게 떠넘기지 말라고 친박 의원들의 행태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새누리당을 출입하는 정치부 황준범 기자에게 국회법 개정안 논란을 둘러싼 여권 내부의 세력 다툼에 대해 이야기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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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임석규, 게스트: 황준범,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김도성 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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