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말하는 지도부 갈등과 정치 쟁점
“여론몰이를 통해 공무원을 적으로 몰고 부도덕한 기득권 집단으로 만드는 방식은 좋지 않다.”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혁 추진 방식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서 보건·의료 분야를 제외하기로 한 데 대해선 “여야 원내지도부가 협의해오던 일이므로 여야의 대화가 존중돼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뜻을 보였다. 김 대표의 발언을 원내 지도부가 뒤집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최근 여러 쟁점들에 대해 김 대표의 생각과 다른 의견을 드러냈다. 정치 쟁점을 놓고 엇박자를 내고 있는 두 사람의 갈등은 심각한가?
유 원내대표와 더불어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의 핵심인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로부터 내부 사정을 들어 본다. 또한 사드 한반도 배치,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해 박상옥 대법관 인사청문회 등 정치 현안들도 함께 살펴본다.
◆ 제작진
진행: 임석규 성한용, 게스트: 조해진,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김도성 정주용 이재만
◆ 팟캐스트
-아이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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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몰이를 통해 공무원을 적으로 몰고 부도덕한 기득권 집단으로 만드는 방식은 좋지 않다.”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혁 추진 방식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서 보건·의료 분야를 제외하기로 한 데 대해선 “여야 원내지도부가 협의해오던 일이므로 여야의 대화가 존중돼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뜻을 보였다. 김 대표의 발언을 원내 지도부가 뒤집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최근 여러 쟁점들에 대해 김 대표의 생각과 다른 의견을 드러냈다. 정치 쟁점을 놓고 엇박자를 내고 있는 두 사람의 갈등은 심각한가?
유 원내대표와 더불어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의 핵심인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로부터 내부 사정을 들어 본다. 또한 사드 한반도 배치,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해 박상옥 대법관 인사청문회 등 정치 현안들도 함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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