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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 사람이 인사 좌우…청와대 ‘희대의 촌극’ [정치토크 돌직구 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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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출입기자가 말하는 ‘1·23 청와대 조직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3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를 지명하고 청와대 참모들을 일부 개편했다. ‘문고리 권력’으로 불리는 비서관 3인방은 바꾸지 않고 김기춘 비서실장도 유임됐다. “조금 할 일이 나아 있다”는 김 실장은 청와대와 내각 개편이 모두 마무리된 뒤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를 나갈 사람이 청와대 인사를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청와대를 출입하는 석진환 〈한겨레〉 정치부 기자로부터 청와대 조직 개편, 김 실장 후임자, 청와대 특보단, 이완구 총리 후보자 등에 대해 들어본다.



◆ 제작진

진행: 임석규 성한용, 게스트: 석진환,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김도성 정주용 이재만



◆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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