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원장 나경원 의원이 말하는 ‘미대사 피습 사건’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해 “사건을 잘 관리해나가는 문제가 중요하다. 너무 호들갑 떨 일도 아니요, 너무 가볍게 볼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배후세력 등 여러 얘기가 나오는데 정치권은 이런 때일수록 수사를 지켜보고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새누리당 대변인이 ‘종북 숙주 반성론’을 제기하며 야당을 공격한 것과 결이 다르다. 테러방지법 재추진 움직임에 대해선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는 문제부터 논란이 있다. 미국은 테러 대신 공격이란 표현을 쓴다”고 신중론을 폈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한반도 배치론에 대해선 “정리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는 맞지만 ‘이 김에 어떤 방향으로 밀어붙이겠다’는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보궐선거에서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간발의 차로 누르고 국회에 재입성한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서울 동작을)으로부터 미대사 피습 사건을 비롯해 한미관계, 남북문제, 청와대 정무특보, 김영란법 등 외교·정치 쟁점에 대해 들어본다.
◆ 제작진
진행: 임석규 성한용, 게스트: 나경원,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김도성 정주용 이재만
◆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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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해 “사건을 잘 관리해나가는 문제가 중요하다. 너무 호들갑 떨 일도 아니요, 너무 가볍게 볼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배후세력 등 여러 얘기가 나오는데 정치권은 이런 때일수록 수사를 지켜보고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새누리당 대변인이 ‘종북 숙주 반성론’을 제기하며 야당을 공격한 것과 결이 다르다. 테러방지법 재추진 움직임에 대해선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는 문제부터 논란이 있다. 미국은 테러 대신 공격이란 표현을 쓴다”고 신중론을 폈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한반도 배치론에 대해선 “정리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는 맞지만 ‘이 김에 어떤 방향으로 밀어붙이겠다’는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보궐선거에서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간발의 차로 누르고 국회에 재입성한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서울 동작을)으로부터 미대사 피습 사건을 비롯해 한미관계, 남북문제, 청와대 정무특보, 김영란법 등 외교·정치 쟁점에 대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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