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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을 헤엄치는 열대어처럼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택시 운전사 준성 씨의 하루┃희망풍경┃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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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는 특별한 택시 운전사가 있다. 올해로 2년째 친절한 미소로 택시를 운전하는 이준성(59) 씨가 그 주인공! 2살 때 소아마비를 앓고 두 다리에 장애를 갖게 된 준성 씨는 다리가 아닌 손으로만 운전을 한다. 핸들 왼쪽에 손으로 악셀과 브레이크를 조작할 수 있는 장치 덕분에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다. 준성 씨의 택시 운전석에는 목발 두 개가 끼워져 있다. 목발을 보고 궁금해 하는 손님들에게는 장애 이야기를 당당히 털어놓는다는 준성 씨. 오히려 손님들은 준성 씨의 장애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는데. 준성 씨의 차분한 운전 실력 덕분인지 손님들의 탑승 만족도도 높은 편이란다.

준성 씨는 어렸을 때부터 새로운 곳을 마음껏 누비고 싶은 꿈이 있었다. 하지만 그 꿈은 불편한 다리 때문에 쉽게 이룰 수 없었는데. 운전면허가 있으면서도 차로는 집 근처만 다녔다는 준성 씨는 우연한 계기로 택시 운전사라는 꿈을 꾸고 이루게 되었다. 매일 새로운 손님을 만나고 가보지 못한 길을 가는 지금의 생활이 준성 씨는 너무나 행복하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자유를 꿈꾸는 택시 운전사, 준성 씨
????방송일자: 2019년 8월 11일


#희망풍경 #알고e즘 #택시 #택시운전사 #택시기사 #장애 #장애인 #감동 #행복 #희망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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