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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아찔한 곡예 수준의 출근길 |옛 중국인들에게 신선계로 불렸던 중국 명산 후난성 랑산|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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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10월 7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중국 명산 기행 1부 남악독수(南嶽獨秀) 랑산>의 일부입니다.

이번 세계테마기행 중국 명산 기행은 후난성에 있는 랑산에서 시작한다. 일찍이 요순시대의 순임금이 이름을 내려주었을 만큼 아름다움이 빼어나다는 산. 예로부터 중국인들은 랑산의 첫 관문인 ‘천하제일항(天一港)’을 지나면 인간계가 아닌 신선계가 펼쳐진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천하제일항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게 팔각채(八角寨)다. 팔각형의 봉우리가 8개나 되는 높고도 기묘한 형상의 봉우리. 그 맞은편에서 이들과 키 높이를 다투고 있는 것이 용두향(龙头香)다. 용의 머리를 닮았다는 아찔한 바위 벼랑이다. 이 봉우리 위에선 지금도 도교 수련생들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아슬아슬한 곡예를 펼친 끝에 여행객들의 주문을 받아 신선에게 제를 올린다.

이처럼 이상향을 꿈꿨던 옛 중국인들에게 신선계로 불렸던 랑산. 여행자는 봉우리들을 통해 산과 인간의 관계를 떠올리며 랑산 최고봉이자, 최고 절경으로 손꼽히는 ‘구구천제(九九天梯)’에 올라 이번 여정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 프로그램명: 세계테마기행 - 중국 명산 기행 1부 남악독수(南嶽獨秀) 랑산
✔ 방송 일자: 2019.10.07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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