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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집중력!!! 특정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자폐성 장애인 부열씨가 그리는 그림들,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희망풍경│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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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부열 씨(31) 자폐장애로 인해 간단한 의사소통 밖에 할 수 없는 부열씨의 유일한 관심사는 바로 그림!

화가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부열씨를 보며 누구보다기뻐하는 사람은 바로 어머니 임경신 씨(57)!
어머니는 아들의 그림을 통해 그 마음속 이야기를 듣는다.


30센티미터 자와 굵은 사인펜으로 그리는 부열씨의 그림들.
그의 그림 속에는 뽀글뽀글 파마를 한 할머니들, 고무장갑을 낀 아줌마, TV를 보는 남자 등
소소한 삶의 풍경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선으로 표현되어 있다.


어머니가 아들의 남다른 재능을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무렵!
그때부터 부열씨만의 특색 있는 그림세계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는데,
요즘 부열씨는 공개된 곳에서 즉석으로
그림을 완성하는 ‘라이브 드로잉’ 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신만의 세계를 그림으로 말하는 화가!
신예 화가로서 희망풍경을 만들어가고 있는 한부열씨를 만나본다.
 
#장애인 #장애 #자폐 #자폐성
#미술 #천재 #희망풍경 #재능 #장애인예술가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30cm 자 그리고 부열 씨
????방송일자: 2018년 4월 1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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