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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밖에 못 해줘서 미안해" 어려운 지갑 사정 때문에 남들처럼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지만, 함께라서 행복한 장애인 커플┃희망풍경┃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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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지하철로 이동하며 데이트를 하는 최유리씨(지적, 지체장애2급. 28세)와 양용석씨(지적, 지체장애 3급, 30세). 장애인 맞선 캠프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용석씨의 열렬한 구애로 연인이 되었다. 그 이후로 매일 유리씨가 일하는 용산의 운동화 빨래방에서 화곡동 집까지 바래다주는 용석씨. 그런데 갑자기 유리씨가 넘어진다. 괜찮다며 얼른 일으켜 세워주는 용석씨. 그것이 용석씨가 매일같이 유리씨집 앞까지 바래다주는 이유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 항공정비사 곽준영
????방송일자: 2009년 12월 4일


#희망풍경 #알고e즘 #장애 #장애인 #지적장애 #지체장애 #장애인커플 #장애인고용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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