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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대에 태어나 한일 관계에 관심이 많은 시아버지와 솔직하게 역사 얘기를 나누면서 더 돈독해졌다는 일본에서 온 며느리|다문화 휴먼다큐 가족|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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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손에 아이들 손을 하나씩 잡고 걸음을 재촉하는 가오리 씨.
가오리 씨와 아이들 모두 들뜬 얼굴이다.
세 모자가 이렇게 신난 건 할머니 댁에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가오리 씨는 주말에는 이렇게 아이들과 시댁에 간다.
시부모님이 어려울 것도 같은데
며느리를 친딸처럼 아껴주는 시부모님 덕에 가오리 씨는
친정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하다.
일제강점기 시대에 태어나 한일 관계에 관심이 많은 시아버지가
가오리 씨를 불러다 앉혔다.
신문을 펼쳐든 시아버지는 가오리 씨에게
독도 문제에 대한 기사를 보여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가오리 씨는 불편한 기색 없이 시아버지의 말을 새겨듣는다.
예전에는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어색하기도 했지만,
지금 가오리 씨는 시아버지와 대화를 통해 배우는 게 더 많다고 말한다.
저녁식사를 위해 주방에서 음식 준비를 하는 가오리 씨와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요즘 한국 사람들도 힘들다고 안 하는 제사 음식까지 하고
이렇게 살림 잘하는 며느리가 없다며 침이 마르도록 칭찬이다.
이런 가오리 씨는 시어머니에게 참 고마운 99점짜리 며느리다.
우리 며느리만한 며느리는 없다고 말하는 시어머니가
100점이 아닌 99점을 준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데...
시어머니에게 가오리 씨가 99점 며느리인 이유를 들어보자.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휴먼다큐 가족 - 타나베 가오리의 따뜻한 찻집
????방송일자: 2013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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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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