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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부터 휘청휘청 ‘문재인호’ 앞날은? [정치토크 돌직구 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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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홍영표 새정치연합 의원이 전망하는 문재인 대표 체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대표가 9일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는 것으로 취임 후 일정을 시작했다.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민생)를 계속 파탄낸다면 박근혜 정부와 전면전을 시작할 것”이라던 당선 일성과는 대조되는 행보다. 문 대표와 함께 당선된 5명의 최고위원들은 참배에 동행하지 않았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문 대표의 행보를 히틀러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문재인 대표가 대선 후보였을 때 캠프의 상황실장을 지낸 홍영표 새정치연합 의원과 함께 전당대회 결과를 분석하고, 호남의 당심과 민심의 괴리, 박근혜 정부와의 전면전, 당내 계파갈등 문제 등을 짚어보며 문재인 체제의 앞날을 전망한다.

◆ 제작진
진행: 임석규 성한용, 게스트: 홍영표,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김도성 정주용 이재만

◆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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