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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톤 잘라봐야 고작 0.5톤. 팔만대장경을 새겨 넣었던 단단한 산벚나무로 흠집 없는 나무 도마를 만드는 과정│수제 도마 장인│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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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1월 17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수제 주방용품 제작 – 칼과 도마>의 일부입니다.

300kg의 나무를 5년간 건조시켜 만드는 수제 도마!

내구성이 강하고 단단한 느티나무와 질기고 탄성이 좋은 산벚나무는 다양한 무늬뿐만 아니라 칼자국이 많이 나지 않아 도마를 만들기에 적합한 나무다. 두 종류의 나무를 제재한 후 도마 판재로 5년간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도마 작업의 시작이다. 나무를 자연 건조시키게 되면 수축과 변형을 방지하고, 강도가 2~3배의 강해지게 되며 곰팡이의 번식도 없애준다.

본격적으로 도마 만드는 작업은, 정교한 손기술을 필요로 하는데 나무의 상태를 잘 파악해 작업을 시작 한다. 시끄러운 기계소음과 톱밥먼지는 작업 내내 작업자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또한 나무의 결이 살아 숨 쉬는 부드럽고 매끈한 도마를 만들기 위해선 하루 10시간 이상 서서 연마작업을 한다. 작업을 하는 동안 기계의 진동이 온 몸에 전해지기 때문에 피로는 배가 된다.

이렇게 만들어내는 도마는 하루에 10여개 남짓. 자연을 닮은 도마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 흘리는 현장, 만나 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수제 주방용품 제작 – 칼과 도마
✔ 방송 일자 : 2018.01.17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도마 #나무 #목재 #목수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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