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복숭아 향기가 가득한 장호원 읍
여름과 가을 사이 이천의 장호원읍은 달콤한 복숭아 향기로 가득해진다.
이천은 복숭아 산지 중 한 곳으로 특히 ‘장호원황도’는 지역 이름으로 품종명이 정해진 ‘장호원’이 주산지인 복숭아다. 1963년 장호원읍 백족산 아래에 심은 복숭아에서 자연 변이로 탄생했다는 ‘장호원황도’가장 늦게 수확하는 복숭아로 열매가 크고 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복숭아가 좋아 귀촌을 선택한 부부
“먹으면 시원해 잠이 없어지는 맛이에요”
복숭아 때문에 서울을 떠나 이천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 이들이 있다. 귀촌 3년 차라는 김욱, 김현진 부부. 복숭아를 좋아하는 이들은 우연한 기회에 이천으로 와 복숭아 농사를 짓게 됐고, 직접 생산한 복숭아로 디저트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아직 배울 것이 많은 초보 농부지만 직접 농사지은 복숭아로 눈과 입이 즐거운 디저트를 만들어내는 것이 즐겁다는데. 귀촌 가족이 만들어가는 달콤한 일상을 들여다본다.
농촌의 추억을 가득 담은 특별한 박물관
장호원읍에는 특별한 박물관이 있다. 올해로 귀촌 20년이 됐다는 최진응, 이정순 부부의 집은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물건들로 가득하다. 시계가 귀하던 시절 시간을 알려주던 수동 사이렌과 볏짚을 꼬아 주던 새끼틀, 수확한 벼를 터는 탈곡기 등 예전에 사용했던 물건들을 전시해 놓고 있다. 취미 삼아 수집하던 골동품들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체험 시켜주고 싶어 이 특별한 박물관을 만들게 됐다는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옛 시절로 돌아간 듯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 오랜 추억을 나누는 것이 즐겁다는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고향민국#이천#복숭아#달콤한인생#장호원읍#장호원황도#귀촌부부#농촌추억박물관
여름과 가을 사이 이천의 장호원읍은 달콤한 복숭아 향기로 가득해진다.
이천은 복숭아 산지 중 한 곳으로 특히 ‘장호원황도’는 지역 이름으로 품종명이 정해진 ‘장호원’이 주산지인 복숭아다. 1963년 장호원읍 백족산 아래에 심은 복숭아에서 자연 변이로 탄생했다는 ‘장호원황도’가장 늦게 수확하는 복숭아로 열매가 크고 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복숭아가 좋아 귀촌을 선택한 부부
“먹으면 시원해 잠이 없어지는 맛이에요”
복숭아 때문에 서울을 떠나 이천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 이들이 있다. 귀촌 3년 차라는 김욱, 김현진 부부. 복숭아를 좋아하는 이들은 우연한 기회에 이천으로 와 복숭아 농사를 짓게 됐고, 직접 생산한 복숭아로 디저트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아직 배울 것이 많은 초보 농부지만 직접 농사지은 복숭아로 눈과 입이 즐거운 디저트를 만들어내는 것이 즐겁다는데. 귀촌 가족이 만들어가는 달콤한 일상을 들여다본다.
농촌의 추억을 가득 담은 특별한 박물관
장호원읍에는 특별한 박물관이 있다. 올해로 귀촌 20년이 됐다는 최진응, 이정순 부부의 집은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물건들로 가득하다. 시계가 귀하던 시절 시간을 알려주던 수동 사이렌과 볏짚을 꼬아 주던 새끼틀, 수확한 벼를 터는 탈곡기 등 예전에 사용했던 물건들을 전시해 놓고 있다. 취미 삼아 수집하던 골동품들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체험 시켜주고 싶어 이 특별한 박물관을 만들게 됐다는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옛 시절로 돌아간 듯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 오랜 추억을 나누는 것이 즐겁다는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고향민국#이천#복숭아#달콤한인생#장호원읍#장호원황도#귀촌부부#농촌추억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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