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3군사관학교 통합 교육…합동성 강화의 시작 (강경일)
김두연)
합동성 강화는 미래 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납니다.
이혜인)
우리 군이 합동성이 강화된 미래의 국방 리더들을 육성하기 위해 육해공 사관생도들의 통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강경일 상삽니다.
육해공 사관생도들이 눈 내린 들판위로 연막을 헤치고 달려가 후퇴하는 적을 향해
소총을 발사합니다.
지난 8일 강원도 양구에서 실시된 육해공 사관생도들의 과학화 전투훈련 현장.
“이렇게 각 군 사관생도들은 통합작전의 필요성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기 위해 혹한의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육해공 사관생도 통합교육은 올 해 부터 교육 내용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기존의 일반학 중심의 교육에서 체험중심의 교육을 위해 대 화력전 수행본부 견학과
과학화 장비 전투훈련, GOP 경계체험 등이 추가 됐고
1학년은 육사, 2학년은 해사, 3학년은 공사에서 매년 2주간 진행해 합동작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타군을 이해하는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재성 대령 / 육사 교무기획처장
“각 군에 대한 이해와 역할에 대해서 조금 더 숙지한 상태에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합동성 강화와 인적 네트워킹이 혁신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군과 공군 생도들에게 야지훈련은 생소하지만 마음만은 이미 전투 소대장입니다.
인터뷰. 정형석 생도 / 해사 1학년
“지상전 교육을 받음으로써 저희 해군이 실제상황에서 육군과 통합했을 때 어떤 작전을 짤 수 있고 어떤 전술을 해야 하는지 (이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적의 고지를 탈환한 육해공 사관생도들은 어느덧 하나가 됐습니다.
영하 18도의 강원도 GOP.
생도들은 GOP 경계체험을 통해 분단된 조국의 현실과 우리 군의 과학화된 경계시스템을 몸소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SOV. 현재경 중위(진) / 육군 12사단 GOP 소초장
“지금 현 시간부터 경계 초소에 들어가서 과학화 경계시험을 실시하겠다.”
불과 2KM 앞에 적을 두고 실시한 경계체험은 생도들에게 강한 전투의지를 심어줬습니다.
인터뷰 유지윤 생도 / 해사 1학년
“합동성을 기르기 위해 여기 모인 것이기 때문에 육해공 사관생도들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경계근무에 임하면서 우리나라 국군이 얼마나 힘들게 우리나라를 수호하고 있는지를 알게 됐습니다.”
군은 합동작전의 인식이 육해공 사관생도의 통합교육에 있다며
합동성이 강화된 미래의 국방 리더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강경일입니다.
김두연)
합동성 강화는 미래 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납니다.
이혜인)
우리 군이 합동성이 강화된 미래의 국방 리더들을 육성하기 위해 육해공 사관생도들의 통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강경일 상삽니다.
육해공 사관생도들이 눈 내린 들판위로 연막을 헤치고 달려가 후퇴하는 적을 향해
소총을 발사합니다.
지난 8일 강원도 양구에서 실시된 육해공 사관생도들의 과학화 전투훈련 현장.
“이렇게 각 군 사관생도들은 통합작전의 필요성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기 위해 혹한의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육해공 사관생도 통합교육은 올 해 부터 교육 내용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기존의 일반학 중심의 교육에서 체험중심의 교육을 위해 대 화력전 수행본부 견학과
과학화 장비 전투훈련, GOP 경계체험 등이 추가 됐고
1학년은 육사, 2학년은 해사, 3학년은 공사에서 매년 2주간 진행해 합동작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타군을 이해하는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재성 대령 / 육사 교무기획처장
“각 군에 대한 이해와 역할에 대해서 조금 더 숙지한 상태에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합동성 강화와 인적 네트워킹이 혁신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군과 공군 생도들에게 야지훈련은 생소하지만 마음만은 이미 전투 소대장입니다.
인터뷰. 정형석 생도 / 해사 1학년
“지상전 교육을 받음으로써 저희 해군이 실제상황에서 육군과 통합했을 때 어떤 작전을 짤 수 있고 어떤 전술을 해야 하는지 (이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적의 고지를 탈환한 육해공 사관생도들은 어느덧 하나가 됐습니다.
영하 18도의 강원도 GOP.
생도들은 GOP 경계체험을 통해 분단된 조국의 현실과 우리 군의 과학화된 경계시스템을 몸소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SOV. 현재경 중위(진) / 육군 12사단 GOP 소초장
“지금 현 시간부터 경계 초소에 들어가서 과학화 경계시험을 실시하겠다.”
불과 2KM 앞에 적을 두고 실시한 경계체험은 생도들에게 강한 전투의지를 심어줬습니다.
인터뷰 유지윤 생도 / 해사 1학년
“합동성을 기르기 위해 여기 모인 것이기 때문에 육해공 사관생도들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경계근무에 임하면서 우리나라 국군이 얼마나 힘들게 우리나라를 수호하고 있는지를 알게 됐습니다.”
군은 합동작전의 인식이 육해공 사관생도의 통합교육에 있다며
합동성이 강화된 미래의 국방 리더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강경일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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