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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7.02.15 NSC 상임위 개최 북한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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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 김정남 피살- 황교안 권한대행, “북 추가도발 등 철저한 대비 강구해야” (윤현수)
김두연)
김정남 피살과 관련해 정부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혜인)
황 권한대행은 이번 사건이 심히 중대하다는 인식 아래
북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김정남 피살사건을
심히 중대한 사건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북한 동향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북한의 추가도발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sov]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우리 정부는 금번 사건이 심히 중대하다는 인식하에
북한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해서는 특단의 각오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해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차원의 조치와 주요국들의 독자제재가 이행 돼
대북압박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ov]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만약 김정남 피살이 북한 정권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확인된다면
이는 김정은 정권의 잔학성과 반인륜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에 대해서도 당부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군이 확고한 한미연합 방위체제 아래
더욱 강화된 대북 대응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권을 향해선 한 틈의 안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법안 추진과 정부 정책 협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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