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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8.01.11 영예로운 제복상(MIU) 시상식…해군 작전사 이상훈 중위·육군 39사단 정상은 대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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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제복을 입은 공무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영예로운 제복상 시상식이 동아일보 주최로 개최되고 있는데요.
이혜인)
군복을 입은 장병 가운데 올해는 2명의 주인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지난해 9월 링스 헬기 추락 당시
시신 동체 인양 작전에 투입된 이상훈 준위.
수심이 1030미터로 깊어 잠수사 투입이 불가능해지자 수중무인탐사기를 투입해
이틀 만에 시신 3구와 5일 만에 헬기를 인양할 수 있었습니다
세월호때도 93년도에 발생한 서해 훼리호 침몰때도 해양 재난 현장의 중심에서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겨가며 수색 임무 수행했습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제 7회 영예로운 제복상을 받았습니다.
INT) 이상훈 준위/ 해군작전사령부 (제복상 수상)
제가 잘해서 된 것이 아니고 후배들이 많이 도와줘서 이 영광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부대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해양경계 부대장으로 근무 중인 육군 정상은 대위는 지난 여름에도 야간에 불법 잠수부들을 조기에 발견해 빈틈 없는 작전을 지휘한 것과 위기에 처한 민간인들을 구조한 헌신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제복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INT) 정상은 소령(진)/ 육군 39사단 (제복상 수상)
제 맡은바 소임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 상을 받은 계기로 해서 제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 일하는 제복 공무원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7번째 개최된
영예로운 제복 시상식.
대상에는 은평경찰서의 양성우 경위가 수상했습니다.
맡은 바 임무를 그저 묵묵히 성실하게 수행하는 제복 공무원들.
이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오늘의 안전한 대한민국이 있음을 기억합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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