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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8.11.26 육군 300워리어 시상식…황금색 베레모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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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육군이 전사적 기풍을 조성해 ‘강한 육군’을 건설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한 ‘최정예 300전투원’, 이른바 ‘300워리어’ 시상식이 지난 23일 계룡대에서 열렸습니다.
300워리어는 대한민국 육군을 대표하는 분야별 최강 전사 300명을 뽑는 제도로, 최강의 300명에 선발되기 위해선 산술적으로 ‘1600 대 1’이라는 경쟁을 뚫어야 합니다.
개인 분야는 최정예 전투원, 저격수, 과학화전투훈련단 우수전투원, 사관생도 및 후보생 등으로 나눠 선발했고, 팀 분야 경우는 탑 팀, 항공 탑 팀, 수색 및 특공팀, 포반, 전차, 기계화보병 분대, 위험성폭발물 개척 팀 등으로 나눠 선발했습니다.
시상식 행사를 주관한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300워리어들에게 분야별 최고 실력자임을 상징하는 ‘황금색 베레모’와 함께 휘장 등을 수여했습니다.
SOV) 김용우 대장 / 육군참모총장 (2‘19” ~ )
“스스로 자랑스러워하고 영광스러워 할 뿐만 아니라 부대에 가서 이런 정신과 헌신의 가치를 계속 확산시켜주기를 당부합니다.”
육군은 현재까지 19개 분야에서 300워리어 246명을 선발했고, 나머지 54명에 대한 선발은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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