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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1.31 공군, 공중급유기 전력화 원거리 작전 능력 획기적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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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공군의 첫 KC-330 공중급유기가 전력화됐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공군 전투기의 작전 시간과 반경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됐는데요.
강경일)
공군은 30일 김해기지에서 KC-330 공중급유기 전력화 행사를 열고
보다 완벽한 영공방위 임무 완수를 다짐했습니다. 심예슬 중사의 보돕니다.

우리 공군이 최초로 도입한 KC-330 공중급유기. 공군은 KC-330 공중급유기 명칭을 별자리 백조자리를 뜻하는 ‘시그너스’로 결정했습니다.

시그너스의 최대 연료 탑재량은 약 110톤으로, F-15K 10여 대, KF-16 20여 대에
급유할 수 있습니다. 시그너스가 전력화되면서 공군 전투기들의 작전 시간이 획기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지금까지 F-15K 전투기는 독도에서 약 30분, 이어도에서 약 20분 정도 작전 임무를 할 수 있었고, KF-16 전투기는 그 보다 짧은 5~10분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공중급유를 받으면 작전 가능시간이 1시간씩 늘어납니다.

INT 서영준 중령 /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261공중급유비행대대장
공군 주력기의 작전 임무 시간이 크게 증가해 독도와 이어도 등 KADIZ 전역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공군은 지난해 11월 공중급유기 1호기를 도입했고 오는 4월에는 2호기,
8월과 12월에는 각각 3호기와 4호기를 추가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후 2020년 7월부터 정상작전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SOV 정경두 국방부장관
오늘 전력화되는 공중급유기는 급변하는 안보상황 하에서 전 방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군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켜 줄 것입니다.

공군은 국내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유사시 국제 평화유지와 재외국민 구호활동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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