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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2.26 육군, 올해 과학화전투훈련 시작…8개 부대 2만 4천여 명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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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육군이 실제 전장 환경처럼 훈련할 수 있는 과학화전투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강경일)
첨단 마일즈 장비 등을 활용해 진행하는 이번 훈련에는 총 8개부대에서 2만 4천여 명이 참가해 상호 교전하며 쌍방 자유기동 훈련을 펼칩니다. 배석원 기자의 보돕니다.

육군이 올해 첫 과학화전투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과학화전투훈련은 첨단 마일즈 장비 등을 활용해 대항군 연대와 실제 전장 환경처럼 교전을 벌이는 전투 훈련입니다. 육군은 훈련을 통해 부대별 임무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전투발전요소를 도출해 훈련방법과 교리 개선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과학화전투훈련체계는 지난 2005년 대대급 규모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0년부터 여단급 전투훈련체계 개발이 시작돼 7년 7개월이라는 개발기간 동안 5만여 명의 병력과 장비 1만 5천 여 점이 투입됐습니다.

이후 운용시험평가와 기능검사 등을 거처 지난해 7월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많은 인원이 투입되는 훈련인 만큼 훈련장 크기도 여의도 면적의 약 41배 규모입니다. 올해 훈련은 8개 연대 전투단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투입하는 인원만 2만 4천여 명입니다.

또 미군의 훈련 참가 규모와 횟수를 확대하고 공군과 해병대도 참가해 합동작전 능력까지 높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지난해 훈련결과를 반영해 전문대항군 편성과 실제병력 인접부대 운용, 전상자 처리 등 상급부대 역할도 강화했습니다. 육군은 훈련을 통한 성과를 최대한 달성하고 향후 과학화훈련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부대 전투력 능력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배석원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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