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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2.27 해킹 공격 어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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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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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육군, 2017 해킹 방어 대회 (윤현수)
김두연)
육군이 정보통신학교에서 해킹 방어대회를 개최했습니다.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됐는데요.
이혜인)
군 간부와 병사, 대학생은 물론 고등학생 참가자들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의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는 상황을 가정한 문제가 주어지자
참가자들이 재빠르게 자판을 두드립니다.
쉼 없이 깜빡이는 모니터 앞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연신 쳐내려가며 해답을 찾아나갑니다.
차세대 사이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육군이 개최한 2017년 해킹 방어대회.
북한의 사이버 공격 위협이 고조되던 2009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9회 째를 맞았습니다.
군 간부와 병사, 대학생, 고등학생 등 참가자 141명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그야 말로 총성 없는 전쟁터입니다.
[인터뷰] 김찬오 중령/ 육군본부 정보화 기획참모부
육군 해킹방어대회는 육군의 사이버 대응능력 향상과
민간의 우수자원을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육군은 특히, 최정예 정보보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고등학생들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특성화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28명은 수준 높은 대응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민준/ 대덕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군에서 주최하는 해킹 방어대회는 처음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더 자극도 받고 싶고 더 많은 경험을 쌓아 보고 싶어서 대회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육군은 대회에서 입상한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군에 입대할 경우
육군 사이버 전사로 우선 선발해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숩니다.
국방일보 -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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