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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03 올해 첫 특전부사관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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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육군 특수전학교, ‘17년 첫 특전부사관 배출 (손시은)
김두연)
육군 특수전학교가 3일 올해 첫 특전부사관 임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혹독한 18주의 교육 훈련을 마치고 최정예 특전용사로서 첫 발을 내딛은 현장을 함께 보시죠. 손시은 기잡니다.
군가를 부르며 힘차게 입장하는 특전 부사관들.
모습 하나하나에 용맹스러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SOV) 하나, 나는 불굴의 검은베레 어떠한 역경도 극복한다.
하나, 나는 의리의 검은베레 전우와 생사를 함께한다.
작년 10월에 입대해 공중침투와, 2박 3일의 주·야간 행군 등
18주 동안 혹독한 특수작전 훈련을 거치며 최정예 특전 부사관으로 거듭났습니다.
INT) 명노민 하사/특전 부사관 224기
대한민국 최고의 특전사가 돼서
대한민국 국민과 국가를 지키는 최고의 요원, 특전사가 될 것입니다. 단결!
특전 부사관으로 첫 발을 떼는 특전용사들의 어깨 위 빛나는 계급장을 달아주는 시간.
간암에 걸린 자신에게 간을 기증한 후 입대한 효자 아들이 자랑스럽기만한 홍순업씨.
INT) 홍순업, 홍두표 하사
든든한 아들이잖아요. 효자에요. 고생하고 수고했고 고맙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동반 입대 후 임관하는 쌍둥이 형제도 함께 했기에 명예로운 날을 맞았습니다.
INT) 최한얼, 최가랑 하사/특전 부사관 224기
(쌍둥이)동생과 함께 특전부사관 임관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힘든 훈련에서도 동생과 함께하여 이겨낼 수 있었고...
조국의 아들, 조국의 쌍둥이가 되겠습니다. 수고했다!
특전사의 상징인 검은 베레모를 하늘위로 던지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특전 용사들.

STAND-UP) 손시은 기자
2017년의 첫 특전부사관으로 임관한 최정예 부사관들은 폭파, 화기 등 주특기를 부여받아 대한민국의 하늘과 땅, 바다 곳곳을 누비며 최정예 작전 전사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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