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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16 육군 1군단, 한미 연합 의무후송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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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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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사, 한미 연합 대량 전상자 처리 훈련 (김인하)
김두연)
육군 1군단이 독수리 훈련의 일환으로
미8군 65의무여단과 함께 연합 의무후송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한미가 전시에 대량 발생한 전상자를 신속히 응급조치하고 후송하는
훈련현장을 김인하 대위가 보도합니다.
전시 한미 연합 작전 중 대량전상자가 발생한 상황.
전장에서 1차적인 응급조치를 마친 전상자들이
국군고양병원과 미군 야전 응급실로 긴급히 후송됩니다.
한미 연합으로 구성된 의무요원들이 부상자의 상태를 판단해 분류하고,
응급치료를 실시합니다. 상태가 위급한 환자는 현장에서 즉각 수술에 들어갑니다.
응급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보다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후방에 위치한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신속히 후송되면서 상황은 종료됩니다.
육군 1군단이 독수리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한미 연합 의무후송 훈련 현장입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 의무지원 수행능력 향상을 통해 연합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INT] 아담스 소위 / 미 8군 65의무여단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상황에 대해서도
훈련을 통해 준비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차량과 헬기, 열차 등 다양한 의무 후송 자산을 활용해
긴급 후송절차를 숙달했습니다.
[INT] 정현호 대령 / 국군고양병원장
이번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 양국군의 전시 의무 작전 능력과 환자 의무후송절차를
검증하고, 양국군의 의무지원 체계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부대는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발전방안을 마련해
전시 연합 임무수행능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인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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