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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25 파병장병 '재외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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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부대 장병들,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시작 (김지한)
강경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5일 해외파병 장병들의 재외투표를 시작으로 우리 장병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되는데요.
이혜인)
근무지별 우리 장병들의 다양한 투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대통령선거일인 다음달 9일 군 장병들도 일반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관할 주소지에서 현지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장병들이 근무지와 주소지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국방부는 5월 4일과 5일 이틀간의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장병 누구나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부대 인근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파병부대 장병 등 국외근무자들은 재외공관이나 파병부대에 설치된
추가투표소에서 재외투표를 하게 됩니다.
레바논 동명부대와 남수단 한빛부대는 25일에,
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와 아덴만 청해부대는 26일에 투표합니다.
특히 청해부대는 투표일 오만에 정박해 최영함 내에서 투표합니다.
투표소 설치와 관리는 재외공관 직원을 비롯해
선관위와 국방부에서 파견된 직원 감독 하에 진행됩니다.
국내에 있지만 투표소에 갈 수 없는 격오지나 함정 근무자들은
거소투표를 합니다.
병원과 요양소에 머물고 있거나 수용소나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경우,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이 불편한 경우도 거소투표를 합니다.
거소투표는 관할 선관위에서 투표용지를 우편으로 받아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동봉해 재발송하는 방식입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거소투표 신고를 마치고
오는 29일부터 투표용지를 수령해 영내 기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됩니다.
영내 기표소는 상담실과 휴게실, 식당 등 독립된 공간에 따로 설치해
비밀투표를 보장하게 됩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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