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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27 김관진- 맥마스터 전화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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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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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미 맥마스터와 전화통화…한미 공조 긴밀히 (김지한)
강경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맥마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최근 한반도 상황과 관련한 전화 협의를 가졌습니다.
이혜인)
양측은 강력한 대북 제재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주한미군 사드 배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맥마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전화 협의를 갖고 최근 한반도 상황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27일 오전 9시부터 약 25분간 진행된 통화는
맥마스터 보좌관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통화에서 양측은 북한의 셈법 변화와 추가적인 도발 억제를 위해 중국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 하에 대북 제재와 압박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북한이 전략적 도발을 감행할 경우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새로운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해 북한이 감내할 수 없는
징벌적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주한미군 사드 배치와 관련해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확장억제력 강화를 포함한 굳건한 한미동맹을 통해
군사적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측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래 한미 간 소통과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북핵 문제 대응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양국 간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의 전화 통화는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달 15일엔 워싱턴에서 첫 면담을 갖기도 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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