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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5.10 "안보 위기 서둘러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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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안보 위기 서둘러 해결” (김설희)
강경일)
제 19대 대통령에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하고 국민께 드리는 말씀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혜인)
안보 위기를 서둘러 해결하겠다는 말과 함께 워싱턴을 비롯해 여건이 되면 평양까지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 19대 대통령에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안보 위기를 서둘러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일 낮 12시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취임 선서식에서 문 대통령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과 함께 새 정부 운영에 대한 포부를 취임사로 전한 문 대통령은
안보 위기에 대한 해결 의지를 피력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필요하면 워싱턴은 물론이고, 베이징과 도쿄 그리고 여건이 마련되면 평양에도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ov)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습니다. 베이징과 도쿄도 가고 여건이 조성되면 평양에도 가겠습니다.
또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서라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며
한미 동맹은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으로 사드 문제 해결을 위해 미.중국과 진지하게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튼튼한 안보는 막강한 국방력에서 비롯된다면서 자주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북핵 문제 해결할 토대도 마련해 한반도 긴장 완화에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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