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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5.23 한미 연합사, 망구다이 훈련2- 한미 육해공, 전략 지식 공유로 전투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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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지식 공유, 전투력 극대화 (김태우)
강경일)
우리는 흔히 어려웠거나 힘들었던 상황을 전쟁을 인생에 비유하기도 하는데요.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그에 대한 대처능력이 전쟁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이혜인)
훈련간 계속적으로 우발 상황을 부여해 부사관들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 망구다이 훈련 2일차 현장을 김태우 기자가 전합니다.
작전 우호지역에 도착한 한미 부사관들에게 적 무기고 탈취의 임무가 부여됩니다.
무기고로 향하는 이동경로에 적의 매복 가능성이 큰 만큼
이동하는 부사관들의 경계태세는 최고조에 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동 중 급조 폭발물로 인해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이 부여됩니다.
소대장이 즉각 임무를 부여하고 소대원들은 자신의 임무에 따라 신속하게 환자후송과 경계를 실시합니다. 한미연합사는 망구다이 훈련 2일차를 부사관들의 우발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습니다.
(INT) 한윤회 상사 / 육군 2사단
“어떠한 상황들이 계획에 짜인 틀에 맞지 않게 순간순간 그 상황을 부여했습니다. 그때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한국군도 어떤 틀에 맞춰서 임무수행을 하기 보다는 순간순간 우발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배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미 부사관들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서로 의지해가며 극복하고 동시에 전우애도 다집니다.
(INT) 한윤회 상사 / 육군 2사단
“(환자가) 미군이다 보니 저보다 2배 정도의 몸무게와 덩치를 가진 그 인원을 후송하다 보니까 같이 여럿이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무게가 상당했습니다. 힘들었지만 한미가 같이하다 보니까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2일차 훈련은 우발상황 속에서 전술행군과 적 무기고 탈취 작전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매 상황별로 소대장과 분대장을 새로 임명해 작전을 지휘하게 했습니다.
(INT) 메릿 원사 / 미 8군 주임원사
“분대장과 소대장을 지속적으로 바꾸는 것은 부사관들이 혼란스런 상황에 적응하고 다양한 인원이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함입니다.”
한미 육해공 부사관들은 서로 지휘권을 가지면서 다양한 전술 지식을 공유했습니다.
(INT) 노태경 상사 / 해군 특수전 전단
“여기는 이제 보병화된 전술로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특수작전을 하다가 보병전술을 처음 해봤는데 이러한 보병 전술을 알게 디고 좋은 기회로 삼은 것 같습니다.”
한미연합군은 다음날 있을 도시 지역 침투 작전을 토의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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