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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5.24 한미 연합사, 망구다이 훈련 - 한미연합군, '대도시 침투 작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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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침투 작전 이상무! (김태우)
강경일)
급속도로 도시화가 진행되는 만큼 미래전에서는
도시 지역에서 전투가 전개될 가능성이 증가하는데요.
이혜인)
이번 훈련에서도 시가지 전투훈련의 비중이 높았다고 합니다.
망구다이 훈련3일차. 김태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영화영상)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도시지역 전투 장면들.
망구다이의 최종훈련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적의 본 진지를 알아낸 부대는 신속하고 민첩하게 침투합니다.
동료의 엄호를 받으며 건물에 진입하고 순식간에 옥상에 있는 적들을 제압합니다.
그리고는 한 층씩 내려가며 숨어있는 적을 섬멸해 나갑니다.
보통 1층부터 수색을 시작해 옥상까지 이어가지만
한미 부사관들은 작전 토의를 통해 미군에서 자주 사용하는 Up-Down작전
즉 옥상을 먼저 확보하고 내려가는 방식을 선택한 겁니다.
적의 거친 대항도 한미연합군에게는 무용지물입니다.
한미 부사관들이 순식간에 적 본 진지를 점령하면서 망구다이 훈련은 마무리됩니다.
성공적으로 무박3일의 훈련을 마친 부사관들은 서로를 격려합니다.
(INT) 황수동 중사 / 해병대 1사다 32연대
“우리 군인들이 실제로 임무를 수행해야 될 배경이 춥고 배고프고 긴박하고 그리고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 수행하는 배경이 저희 군인들이 임무수행할 배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연합사 망구다이 훈련이 그러한 배경과 가장 흡사한 배경을 조성해줘서 (좋았습니다)”
훈련 관계자 또한 이번 훈련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INT) 페이튼 원사 / 한미연합사 주임원사
“한국군과 미군은 처음에 다른 점이 확실히 있었지만 훈련을 마친 지금 차이점은 없습니다. 망구다이 훈련의 목적이 한미군의 차이점을 알고 그 차이를 없애나가는 점에서 이번 훈련은 상당한 성과가 있습니다.”
훈련 수료식에는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과 임호영 부사령관이 직접 참가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부사관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마구다이 훈련 최고 전사는 13특공여단의 조중원 상사가 뽑혔습니다.
(INT) 조중원 상사 / 제13공수특공여단
“한미 동맹이 함께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막상 현장에서 언어는 잘 통하지 않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하다보니까 생각보다 눈빛과 표정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생각보다 좋은 성과 있는 훈련이었습니다. 솔직히 기대는 안했지만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생활하겠습니다.”
한미연합사는 훈련 간 발생한 제한사항과 보완사항을 검토해 오는 10월 망구다이 훈련을 한차례 더 실시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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