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8일부터 5일 간 방미 (이다경)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 동안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프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이혜인)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공동대응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다경 기자의 보돕니다.
양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
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정으로 이뤄진 것으로, 문 대통령은 29일부터 이틀 간 미국에서의 공식일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협력 방향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방안, 한반도의 평화 실현, 실질적인 경제와 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됩니다.
백악관은,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는 것을 포함한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두 정상이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핵의 완전한 폐기와 한반도 비핵화에 서로 간 이견이 없는 만큼 큰 틀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방미가 한미 관계 발전의 보다 한 차원 높은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인 동시에, 두 나라 간 굳건한 공조가 어느 때보다 긴요한 시기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국내 배치와 방위비 인상, 한미 FTA의 재개정 등 민감한 주제는 이번 회담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희박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 동안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프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이혜인)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공동대응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다경 기자의 보돕니다.
양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
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정으로 이뤄진 것으로, 문 대통령은 29일부터 이틀 간 미국에서의 공식일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협력 방향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방안, 한반도의 평화 실현, 실질적인 경제와 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됩니다.
백악관은,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는 것을 포함한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두 정상이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핵의 완전한 폐기와 한반도 비핵화에 서로 간 이견이 없는 만큼 큰 틀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방미가 한미 관계 발전의 보다 한 차원 높은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인 동시에, 두 나라 간 굳건한 공조가 어느 때보다 긴요한 시기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국내 배치와 방위비 인상, 한미 FTA의 재개정 등 민감한 주제는 이번 회담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희박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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