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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11 육군20사단, 주특기 경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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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육군 20사단, 주특기 경연 대회 (김설희)
강경일)
육군 20사단이 간부들의 임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주특기 경연대회를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최우수팀이 되기 위한 간부들의 뜨거운 열정이 빛났습니다. 그 현장을 김설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큰 폭발음과 함께 K2전차의 포탄이 정확히 과녁을 명중시킵니다.
평가를 하는 심사위원들도 매의 눈으로 목표물을 확인합니다.
육군 20사단 간부들이 팀 단위별로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자 주특기 최우수팀 경연대회를 실시했습니다.
참가한 간부들과 장병들 모두 부대 간의 실전 기량을 겨루는 만큼
좋은 평가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INT) 김현진 중사 / 육군 20기계화보병사단 기갑수색대대 전차장
“평상시에 주특기 교육 훈련이나 평시 훈련이 잘 되어 있어서 명중률과 시간이 잘 나온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기쁩니다 ”
이번 경연대회는 전차와 장갑차, 박격포 등 총 7개 분야로 진행됐고, 간부들의 전투 장비 운용과 전투 근무 지원 분야의 실전 기량을 뽐내는 자리였습니다.
사격의 경우는 고정 표적과 임의 표적 등을 실시해 다양한 전술 상황을 가정한 사격 능력을 측정함으로써 부대의 실제 전투 능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INT) 주재신 중령 / 육군 20기계화보병사단 108기보대대
“오늘 경연은 전차, 장갑차, 사격 등 7개 분야의 사격 위주 경연을 통해 다양한 전술 상황에 대비한 실전 기량을 겨뤘습니다. 오늘 경연을 통해 북한의 도발이 끊이지 않는 지금 우리에게 언제 어떠한 임무가 주어지더라도 적을 격멸 (할 수 있습니다).”
육군 20사단은 앞으로도 팀 단위 별 주특기 경연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엄정한 평가를 통해 개인과 부대 차원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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