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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0.24 육군공병학교, 직접 보고 느끼는 실물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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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공병학교, 실물폭파 시범식 교육 (김주영)
강경일)
야전 소대장으로의 첫 걸음을 앞둔 간부 교육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실물폭파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혜인)
육군공병학교의 실물폭파 시범식 교육현장에 김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sov) POMINS-Ⅱ 발사!
로켓처럼 발사돼 땅에 묻힌 지뢰를 제거하는 포민스.
포민스 폭발로 보병진입로 확보에 성공하자 탄성과 박수가 쏟아집니다.
육군공병학교의 실물폭파 시범식 교육현장입니다.
이번 교육에는 공병학교에서 16주 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곧 야전 부대에 배치될 초등군사반 소위들이 참석해 실전 전투 감각을 길렀습니다.
대인지뢰 폭발에 이어 넓은 폭파 반경을 자랑하는 크레모아 지뢰가 위력을 뽐내고,
K442 대전차지뢰 폭발에 차량 유리창은 산산조각납니다.
ST) 폭파 현장에 있던 차량은 한 순간에 이렇게 뼈대만 남았습니다. 만약 적군이 타고 있었다면 즉사했을 정도의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위력입니다.
교육생들은 폭파 현장을 직접 확인해보기도 했습니다.
INT) 양찬우 소위 / 육군공병학교 17-2기 초등군사반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지뢰 및 폭약의 실제적인 위력과 운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됐습니다. 앞으로 야전에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미크릭 훈련장에서 계속된 폭파 시범.
KM-180 도로대화구 폭파킷이 적의 기동을 방해할 대형 화구를 만들고,
이 날 시범식에서 가장 큰 위력을 보인 미크릭 발사가 이어집니다.
미크릭 폭발로는 종심 100미터의 지뢰지대를 개척해 차량 진입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INT) 김진주 대위 / 육군공병학교 장애물운용 교관
교육생들이 야전부대에서 운용하는 실물지뢰와 폭약의 위력을 직접 봄으로써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전시에 적의 기동을 저지하는 장애물 운용능력을 구비하기 위해서 본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학교는 이번 교육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훈련장 인근지역에 안내방송을 하는 등 만전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한편, 야전 소대장으로 첫 걸음을 내딛을 교육생들은 이 날 교육으로 전투 지휘역량을 기르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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