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작전사령부, 창끝부대 안보 콘서트 (손정민)
김인하)
해군에서 전투력의 핵심은 바로‘함정’인데요. 그만큼 함정을 움직이는 장병 한명 한명의 정신전력과 사기는 그 어떤 무기체계 보다도 중요한 전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혜인)
이에 따라 해군작전사령부는 지난달 29일, 최근 전방 해역에서 작전임무에 최선을 다한 율곡이이함 장병들을 위한 안보콘서트를 함정 최초로 실시했습니다.
현장을 손정민 중사가 다녀왔습니다.
조용하기만 했던 진해 군항이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듯 신나는 음악소리와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해군 율곡이이함 함상에서 열린‘창끝부대 안보콘서트’ 현장입니다. 해군 율곡이이함 장병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안보콘서트는 해군작전사령부가 해상에서 임무수행을 마치고 돌아온 장병들을 찾아가 위문하고 사기진작과 함께 정신전력을 재정비 해 언제든 싸워 이길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이은호 소령 / 해군작전사령부 정훈과장
“이번 창끝부대 안보콘서트는 콘서트와 안보퀴즈 등을 통해 해군의 핵심 작전부대인 함정장병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하게 됐습니다.”
안보콘서트는 해군 홍보단 사회자의 진행에 맞춰 사물놀이와 마술 공연과 함께 정신전력 향상을 위한 안보퀴즈대회와 인기 걸그룹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장병들은 이번 안보콘서트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문화공연을 통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안보퀴즈대회를 통해 안보의식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마술과 댄스 공연에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 배신욱 병장 / 율곡이이함
“출동 임무 수행과 수리업무로 느꼈던 피로감이 오늘 선물과도 같았던 안보콘서트를 통해 즐거운 공연도 볼 수 있었고,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안보상식도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운을 받아 앞으로 더욱더 우리 바다를 힘차게 지켜 나가겠습니다. 필승!”
INT. 김인호 대령 / 율곡이이함장
“오늘 창끝부대 안보콘서트를 통해서 함총원 모두가 새로운 활력을 얻고 단합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율곡이이함 장병총원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마한 전투력과 확고한 정신무장을 바탕으로 함에 부여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고도의 전비태세를 갖춰 나가겠습니다. ”
한편, 해군은 지난 2014년부터 도서?격오지 등 문화 사각지대에 근무하는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문화혜택을 통한 전투피로 해소를 위한‘창끝부대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턴 장병들이 직접 참여하는‘소통형 위문공연’과 신세대 장병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장병 맞춤형 위문공연’으로 변화를 줬습니다. 여기에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안보 퀴즈 대회등 안보 콘텐츠를 강화해
기존‘창끝부대 위문공연’에서‘창끝부대 안보콘서트’로 개념을 재정립 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김인하)
해군에서 전투력의 핵심은 바로‘함정’인데요. 그만큼 함정을 움직이는 장병 한명 한명의 정신전력과 사기는 그 어떤 무기체계 보다도 중요한 전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혜인)
이에 따라 해군작전사령부는 지난달 29일, 최근 전방 해역에서 작전임무에 최선을 다한 율곡이이함 장병들을 위한 안보콘서트를 함정 최초로 실시했습니다.
현장을 손정민 중사가 다녀왔습니다.
조용하기만 했던 진해 군항이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듯 신나는 음악소리와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해군 율곡이이함 함상에서 열린‘창끝부대 안보콘서트’ 현장입니다. 해군 율곡이이함 장병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안보콘서트는 해군작전사령부가 해상에서 임무수행을 마치고 돌아온 장병들을 찾아가 위문하고 사기진작과 함께 정신전력을 재정비 해 언제든 싸워 이길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이은호 소령 / 해군작전사령부 정훈과장
“이번 창끝부대 안보콘서트는 콘서트와 안보퀴즈 등을 통해 해군의 핵심 작전부대인 함정장병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하게 됐습니다.”
안보콘서트는 해군 홍보단 사회자의 진행에 맞춰 사물놀이와 마술 공연과 함께 정신전력 향상을 위한 안보퀴즈대회와 인기 걸그룹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장병들은 이번 안보콘서트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문화공연을 통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안보퀴즈대회를 통해 안보의식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마술과 댄스 공연에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 배신욱 병장 / 율곡이이함
“출동 임무 수행과 수리업무로 느꼈던 피로감이 오늘 선물과도 같았던 안보콘서트를 통해 즐거운 공연도 볼 수 있었고,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안보상식도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운을 받아 앞으로 더욱더 우리 바다를 힘차게 지켜 나가겠습니다. 필승!”
INT. 김인호 대령 / 율곡이이함장
“오늘 창끝부대 안보콘서트를 통해서 함총원 모두가 새로운 활력을 얻고 단합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율곡이이함 장병총원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마한 전투력과 확고한 정신무장을 바탕으로 함에 부여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고도의 전비태세를 갖춰 나가겠습니다. ”
한편, 해군은 지난 2014년부터 도서?격오지 등 문화 사각지대에 근무하는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문화혜택을 통한 전투피로 해소를 위한‘창끝부대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턴 장병들이 직접 참여하는‘소통형 위문공연’과 신세대 장병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장병 맞춤형 위문공연’으로 변화를 줬습니다. 여기에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안보 퀴즈 대회등 안보 콘텐츠를 강화해
기존‘창끝부대 위문공연’에서‘창끝부대 안보콘서트’로 개념을 재정립 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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