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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12 해군 신형 상륙함 '일출봉함' 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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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작전사, 차기상륙함‘일출봉함’취역식 (손정민)
김인하)
해군 제8전투훈련단이 지난 11일, 세 번째 신형 상륙함인 ‘일출봉함’의 취역식을 거행했습니다.
이혜인)
‘일출봉함’은 기존 고준봉급 상륙함에 비해 기동능력이 향상돼 해양수호 핵심 전력으로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해군의 세 번째 신형 상륙함 일출봉함은
지난 2015년 10월 착공 후 1년 여 간의 건조기간을 거쳐
2016년 10월 진수됐고, 이번 11일 취역함으로서 정식 해군 함정이 됐습니다.
해군은 상륙함의 함명을 국내 명산의 봉우리를 사용해 온 관례에 따라
제주 성산 ‘일출봉’을 이번 신형 상륙함 3번함의 함명으로 제정했습니다.
일출봉 함명은 특히 6.25전쟁 당시,
큰 활약을 펼친 제주도 출신 해병대원들의 용맹을 기림으로써
해군과 해병대의 일체감을 강화하고 육지에서 바다를 향해 뻗어 나가는 성산 일출봉의 힘찬 기상이 적 후방으로 병력을 투사하는 상륙함의 이미지와도 맞습니다.
INT. 김진홍 중령 / 일출봉함장
“일출봉함은 성산 ‘일출봉’의 힘찬 기상과 제주도 출신 해병대의 용맹함을 이어받아 부여된 상륙작전 임무완수와 조국 해양수호 이바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륙작전이 주 임무인 일출봉함은 전장 127미터, 무게 4,900톤,
최대 속력 시속 40km/h로 함정 운용 승조원은 120여 명입니다.
완전 무장한 상륙군 300여 명과 고속상륙주정, 전차와
상륙돌격장갑차를 탑재하고 상륙기동헬기 2대를 이?착륙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된 전투체계가 탑재돼 있고 상륙작전지휘소가
설치돼 있으며 방탄설계적용구역과 방화격벽 설치로 함정의 생존성이
한층 더 강화됐습니다.
일출봉함은 평시 기지와 도서에 대한 병력과 장비,물자 수송 임무를 수행하고 국지분쟁 시에는 신속대응전력을 수송하게 됩니다.
또 필요시에는 PKO 평화유지활동 등 국제협력활동을 지원하고 재해와 재난 구호 등 비군사적.인도주의적 작전도 수행하게 됩니다.
일출봉함은 앞으로 전력화 과정과 작전수행능력평가를 거친 후
작전배치 돼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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