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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16 내일 & 내 일: 생과일주스 회사 음료개발자 임진호 예비역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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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럴 때 시원한 음료 한 잔이 생각나는데요.
이혜인) 내일엔 내 일, 이번 시간에는 여러분이 한 번쯤 드셔 보셨을 과일음료의 레시피 개발자를 소개합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음료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내일엔 내 일, 오늘의 주인공!
여러분이 한 잔 쯤은 드셨을 과일음료의 레시피 개발자, 임진호 예비역 대위를 소개합니다.
SOV) 안녕하세요. 쥬씨 마케팅부 마케팅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진호 과장입니다. 반갑습니다.
INT) 임진호 예비역 대위 / ‘ㅈ’음료 업체 마케팅팀 과장
생과일주스 업체에서 시즌별 혹은 시기별로 출시하는 신메뉴를 기획하고 어떤 콘셉트로 어떻게 고객들에게 전달을 할 건지 구상을 하고요. 거기에 맞는 과일주스 레시피를 만들어서 전국에 있는 각 매장에 알려드리는 상품개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은 자신이 원하는 일이 사람을 대하는 서비스직이란 걸 깨달았고, 그 첫 걸음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의 바리스타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INT) 임진호 예비역 대위 / ‘ㅈ’음료 업체 마케팅팀 과장
바리스타로 처음 입사해서 매장에서 커피를 만드는 일을 하다가요. 아무래도 군 경력이라는 특이한 이력 때문에 본사에 가서 교육과 개발을 담당하는 일을 하게 됐고요.
전역을 하고 바리스타로, 또 음료 개발자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어떤 준비과정을 거쳤을까요?
INT) 임진호 예비역 대위 / ‘ㅈ’음료 업체 마케팅팀 과장
기본적으로 음료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어떠한 맛을 가지고 있는지 맛에 대한 본질을 잘 알아야 기본적으로 이 쪽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료도 마찬가지로 각각의 재료라든가 커피 혹은 과일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맛을 잘 알아야 고객들한테 어떻게 그것을 제공해드릴 수 있는지를 알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원래의 맛을 아는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바리스타, 큐레이터 등 일반적인 자격증은 물론, 일반적인 행사와 세미나 등을 따라다니면서 스스로 원래 어떤 맛인지를 아는 공부를 했습니다.
단순한 제조를 넘어 개발을 하다 보니, 고객에게 음료 한 잔을 전할 때도 가치를 담아내고 싶었다고 합니다.
바리스타에서 과일 음료 개발자가 된 이유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좋은 과일을 누구나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자는 마음으로 일한다는데요.
그의 손에서 만들어진 대표적인 메뉴로는 청포도 주스와 수박주스, 그리고 곧 출시를 앞둔 복숭아와 메론 주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보람을 느끼는 순간 역시 출시한 음료에 대한 반응이 좋을 때라고 합니다.
INT) 임진호 예비역 대위 / ‘ㅈ’음료 업체 마케팅팀 과장
새로 나온 메뉴가 그날따라 유독 많이 팔렸다거나 수많은 고객들이 SNS에 공유를 해준다거나 그런 걸 볼 때마다 굉장히 뿌듯하고 다음엔 또 어떤 걸 만들어서 고객들이 기쁘게 마실까라는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음료 업계 진출을 꿈꾸는 후배 장병들을 위해 조언의 한 마디도 덧붙였습니다.
INT) 임진호 예비역 대위 / ‘ㅈ’음료 업체 마케팅팀 과장
먹고 마시는 걸 굉장히 좋아해야 기본적으로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걸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고요. 시행착오를 겪어 본 경험으로는 대중적으로 잘되는 브랜드들을 공부하면서 이 브랜드가 왜 잘됐을까 라는 걸 익히고 그걸 먼저 이해하면 그 다음에 F&B 외식시장에서 본인의 실력이나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을 겁니다.
(기자스탠드업)
이번 시간에는 생과일주스 회사의 상품개발자로 일하는 임진호 예비역 대위를 만나봤습니다. 전역을 앞둔 장병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내일엔 내 일,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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