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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10.04 육군보병학교, 전문유격과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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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대한민국 1% 특급전사를 양성하는 육군보병학교 전문유격과정 이제 마지막 시간입니다.
심예슬)
25일간의 모든 과정을 마친 72명의 교육생들에게 영광의 레인저 휘장이 수여됐는데요. 눈물과 웃음이 넘치는 수료식 현장을 손시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OV) 편해욱 상사/ 육군 9사단
"이번 교육은 지독히도 아름다웠고 2018년 9월 마무리 하면서 좋은경험이었고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SOV) 신민영 하사/ 육군 7군단 수기사
부족한 능력 끄집어내 채워주며 해낼 수 있게 만들어 준 곳이 이곳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배우고자 했던 유격전 잘 배웠고 이곳에서 좋은 사람들 좋은인연들 쌓아갑니다.
4주차 과정의 끝을 장식하는 수료식. 힘든 교육 후에 이 시간을 기다려온 교육생들은 설레임이 앞섭니다.
INT) 김현수 중위/ 육본직할 제2경비단
수료할 날만을 계속 기다렸었는데 현장에오니까 너무 설레고 기쁩니다.
서류심사만 다섯 번 도전 끝에 레인져가 된 최종웅 중사는 그 누구보다 기쁩니다.
INT) 최종웅 중사/ 육군 30사단
연수로는 4년이고 서류는 5번 만에 됐는데 남들은 1년 준비했지만 저는 거의 4년을 준비했다고 보면되는데 준비한 만큼 결실을 맺어서 너무 좋고 좋은사람 그리고 좋은 교육을 받고 가서 누구보다도 기분 좋습니다.
까다로운 평가와 강도 높은 훈련덕에 다신 이런 도전을 안할 것이라고도 농담처럼 이야기도 하지만
INT) 이동우 대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저도 정말 힘들게 수료를 해서 다음에 이런 교육이 있다면 다시는 도전 안할겁니다. 남은 인생을 함께 걸어갈 소중한 동료들을 만났습니다.
INT) 이세훈 상사/ 육군 부사관학교
정말 울것같습니다. 사랑한다 16조! 영원히 잊지 못한다!
이들과 매순간 함께 했던 교관들도 수료생들과 같은 마음입니다.
INT) 강승우 대위/ 육군보병학교 유격교육대 교관
거의 5주간 같이 동고동락하면서 같이 교육도하고 생활하다 보니까 교관으로서도 최고의 교육생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영광스러웠고 한명도 다치는 인원 없이 무사히 수료해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드디어 왼쪽 가슴과 오른쪽 어깨에 달린 영광스런 레인저 휘장.
이곳에서 체득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어떠한 임무를 맡더라도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INT) 김승진 중사/ 육군 1군단 701특공연대
앞으로 지금의 도전 정신으로 계속 도전해 나가는 부사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첫주차의 체력단련과 장애물 극복 훈련, 2주차의 유격 전투기술 3주차의 유격전술 그리고 4주차의 종합 유격전술이라는 지옥훈련을 거쳐 이제는 자랑스런 유격 전문가가된 72명의 수료생들. '레인저'들은 이제 각급 부대로 돌아가 평시엔 유격훈련을 지도하는 전문 교관으로, 유사시엔 적 지역에 운용되는 특수요원들을 양성하는 교관으로 임무수행을 하게 됩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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