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가운데 아직 옛 장옥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시장이 있다. 말바위가 있던 곳을 이정표 삼아 생겨진 말바우 시장이다. 1960년대 말 자연스럽게 생겨난 시장은 담양과 곡성, 구례와 순창, 남원에서 생산자가 직접 상품을 가져와 판매까지 주도하는 농부의 시장이다.
할머니 장터골목의 터줏대감 최복례씨
2,4,7,9일 장이 서는 날이면 말바우시장 내의 특별한 골목 "할머니 장터골목"은 담양, 화순, 창평등 광주 인근에서 찾아온 어머니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8년전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은 남편을 대신해 장사를 시작한 최복례(77) 할머니는 자신의 밭에서 직접 수확한 토란대와 마당에 풀어놓고 키운 토종닭이 낳은 달걀을 들고 시장으로 향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장터기행 2부. 흙물, 풀물 들어도 꽃보다 할매
????방송일자: 2015년 9월 29일
#한국기행 #알고e즘 #시장 #전통시장 #재래시장 #할머니 #말바우시장 #농사 #시골
할머니 장터골목의 터줏대감 최복례씨
2,4,7,9일 장이 서는 날이면 말바우시장 내의 특별한 골목 "할머니 장터골목"은 담양, 화순, 창평등 광주 인근에서 찾아온 어머니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8년전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은 남편을 대신해 장사를 시작한 최복례(77) 할머니는 자신의 밭에서 직접 수확한 토란대와 마당에 풀어놓고 키운 토종닭이 낳은 달걀을 들고 시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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